"심장엔 윤어게인"...'전한길뉴스' 변호사, 국힘 청년 공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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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 오디션에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변호인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씨 외에도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지원자들이 오디션 예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 광역의원에 지원한 C씨는 지원서에 '이태원 사고 당시 공산사회주의 추종 세력의 정권 전복 개입 정황 포착·대응'을 주요 경력으로 내세워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C씨는 현재 해당 지역 지원자 중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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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계엄 옹호' 지원자들 상위권...극우 세력 '잠식' 우려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 오디션에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변호인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해당 지원자가 당선 전략을 위해 극단적 신념을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밝히면서, 당내 청년 정치가 특정 세력에 잠식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한길뉴스' 고문 변호사인 이성직씨는 최근 '자유한길단'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청년 비례 오디션 도전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지난 15일 전씨와 논의한 끝에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제도권에 들어가 자유한길단의 목소리를 내기로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글에서 "지원서와 영상에는 전략상 '자유한길단' 3대 원칙을 명시하지 못했다"며 "법률가로서 혹여나 있을지 모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심장에는 언제나 '윤어게인', '부정선거 척결', '배신자 척결'이라는 자유한길단의 신념이 흐르고 있다"며 카페 회원들에게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이씨 외에도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지원자들이 오디션 예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지역 지원자 A씨는 최근 SNS에 "계엄은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다른 지원자 B씨는 지난해 초 "윤석열 대통령 만세"를 외치며 탄핵 반대 집회 참여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수도권 광역의원에 지원한 C씨는 지원서에 '이태원 사고 당시 공산사회주의 추종 세력의 정권 전복 개입 정황 포착·대응'을 주요 경력으로 내세워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C씨는 현재 해당 지역 지원자 중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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