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타수 압도적인' 김효주, 파운더스컵 첫날 9언더파 선두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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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1, 세계8위)가 우승 기억을 간직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정상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막을 올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7개 버디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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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1, 세계8위)가 우승 기억을 간직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정상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막을 올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7개 버디를 골라냈다.
9언더파 63타를 때린 김효주는 한국시각 오전 5시 45분 현재 단독 선두로 홀아웃했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효주는 5번홀(파5) 버디를 보탰으며, 7~9번홀 3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 잠시 숨을 고른 김효주는 14번홀(파4) 버디로 다시 분위기를 띄웠고, 17번홀(파3) 버디와 18번홀(파5) 이글로 강하게 마무리했다.
2011년 창설된 이래 올해 15회째 열리는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김효주는 지난 14번 중 7번 참가했다. 7차례 전부 컷 통과한 김효주는 총 28라운드를 완주했다.
LPGA에 통계에 따르면, 역대 파운더스컵에서 평균 타수 부문 1위는 본 대회 최다승(3승) 보유자인 고진영이다. 고진영도 김효주처럼 7개 대회 총 28라운드를 치러 평균 타수 68.536타를 써냈다.
2015년 LPGA 파운더스컵 정상에 등극하며 본 대회의 대한민국 우승 물꼬를 튼 김효주는 평균 타수 68.857타를 쳐 고진영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3위는 '골프 여제' 박인비로, 8번 참가해 한 번 컷 탈락하면서 총 30라운드를 뛰었고, 68.867타를 써냈다. 박인비는 2018년 파운더스컵 챔피언이다.
아울러 LPGA 파운더스컵은 마운틴 리지CC(2021년), 어퍼 몽클레어CC(2022-2024년), 브레이든턴CC(2025년) 등 다양한 코스에서 치러졌고, 이번 주도 새로운 골프장이다.
고진영이 빠진 올해 파운더스컵에서 김효주는 출전 선수 144명 중 본 대회 가장 좋은 역대 평균 타수를 작성한 선수다.
참가자들 중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 부문 9위와 10위로 김효주 다음으로 잘 친 선수들이다.
포티넷 파운더스컵은 2026시즌 5번째 대회다. 올 시즌 첫 우승을 겨냥하는 김효주는 앞서 참가한 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단독 3위(혼다 LPGA 타일랜드)와 공동 21위(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성적을 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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