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다시 배워가는 중” 더 강해져서 돌아온 두산 플렉센, 피어오르는 에이스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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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32)은 KBO리그를 경험한 뒤 메이저리그(MLB)로 역수출된 대표 사례로 늘 거론된다.
2020년 두산서 21경기에 등판해 8승4패, 평균자책점(ERA) 3.01의 성적을 거두고 미국행을 택했다.
플렉센은 2020년 KBO리그서 분명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플렉센은 "몸은 아주 잘 만들어지고 있다"며 "남은 한 차례 시범경기 등판서 이닝을 늘리면 3월 28일 정규시즌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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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두산서 21경기에 등판해 8승4패, 평균자책점(ERA) 3.01의 성적을 거두고 미국행을 택했다. 2021년 시애틀 매리너스서 31경기에 등판해 14승6패, ERA 3.61을 기록하며 팀 선발진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리그서 총 32승을 따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이 가장 주목한 건 플렉센의 구위다. “6년 전의 구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자신했다. 실제 16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서 직구 최고구속 152㎞, 평균구속 148㎞을 마크했다. 2차례 시범경기서 7.1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ERA) 1.23을 기록했고, 삼진을 16개나 엮어냈다. 볼넷은 단 2개뿐이다.

플렉센은 “몸은 아주 잘 만들어지고 있다”며 “남은 한 차례 시범경기 등판서 이닝을 늘리면 3월 28일 정규시즌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6년 전과 다른 환경에도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자동투구판정 시스템(ABS)이 도입된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게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플렉센은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마이너리그서 이미 ABS를 경험했다. 어색하지 않다”며 “높은 코스 투구를 좋아하는데 공 몇 개가 볼 판정을 받았다. 그런 부분을 ABS에 맞춰 수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KBO리그가 익숙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시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두산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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