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동작… '한강벨트' 집값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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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이 7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시작된 집값하락 움직임이 '한강벨트'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자치구 중 성동구와 동작구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동남권 4개 자치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한강벨트 3개 자치구(용산·성동·동작구)까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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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용산은 4주연속↓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이 7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시작된 집값하락 움직임이 '한강벨트'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3월 셋째주(16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58주째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전주(0.08%) 대비 축소됐다.
강남3구와 용산구는 4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강동구도 2주 연속 떨어졌다.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자치구 중 성동구와 동작구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동남권 4개 자치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한강벨트 3개 자치구(용산·성동·동작구)까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 가운데 서초구(-0.07%→-0.15%)와 용산구(-0.03%→-0.08%)는 전주 대비 하락폭이 2배 넘게 커졌다. 강남구(-0.13%→-0.13%)와 송파구(-0.17%→-0.16%) 강동구(-0.01%→-0.02%)는 하락폭이 전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성동구와 동작구는 나란히 0.01% 떨어졌다. 나머지 18개 자치구는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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