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EU·영국 금리 인상 기대에 1,495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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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로존과 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은 뉴욕 장에서 1,500원 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유로와 파운드 가치 급등이 달러에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보다 11.9원 오른 1,495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 주간 거래 종가 1,501원보다는 6원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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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로존과 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은 뉴욕 장에서 1,500원 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유로와 파운드 가치 급등이 달러에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보다 11.9원 오른 1,495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 주간 거래 종가 1,501원보다는 6원 낮아졌습니다.
1,500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원·달러는 영국 잉글랜드 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결정을 소화하며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은 예상대로 정책 금리를 동결했지만, 두 중앙은행이 오는 4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60% 안팎 수준까지 상승해 시장에 반영됐습니다.
특히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은 정책위원 9명이 모두 찬성하면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동결'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P모건 프라이빗 뱅크는 영국 중앙은행에 대해 "수 개월간의 분열 끝에 위원회는 금리 동결에 대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2월의 5대 4 박빙과 달리 9대 0 만장일치로 표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금리 동결 이후 영국 국채 금리가 폭등하자 시장이 "앞서 나가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DXY)는 0.7% 넘게 밀리며 99 중반대로 후퇴하며 유로와 파운드가 0.8~0.9% 급등한 파장을 고스란히 반영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57.85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574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88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당 950.8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17.22원에 거래됐습니다.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505원, 저점은 1,493원으로, 변동 폭은 12원을 기록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47억 9,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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