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4천327㎞ 세계 최장 해안 둘레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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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2천689마일(약 4천327.5㎞) 길이의 해안 둘레길을 열었다고 BBC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자연환경 개선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내추럴 잉글랜드'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 잉글랜드 해안 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길은 관리받는 해안 도보 길로는 세계 최장이다.
이 길은 관광 명소인 이스트 서식스의 세븐 시스터스를 비롯해 잉글랜드 해안 절벽, 습지, 모래 해변, 둔덕, 역사적 유적 마을 등 다양한 지형의 땅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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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이름을 딴 해안길의 세븐시스터스 구간을 걷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yonhap/20260320022747101gear.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이 2천689마일(약 4천327.5㎞) 길이의 해안 둘레길을 열었다고 BBC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자연환경 개선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내추럴 잉글랜드'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 잉글랜드 해안 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길은 관리받는 해안 도보 길로는 세계 최장이다.
이 길은 관광 명소인 이스트 서식스의 세븐 시스터스를 비롯해 잉글랜드 해안 절벽, 습지, 모래 해변, 둔덕, 역사적 유적 마을 등 다양한 지형의 땅을 연결한다. 기존에 나 있던 길뿐 아니라 신규로 조성된 1천여 마일도 포함된다.
찰스 3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길의 개통을 기념해 이날 세븐 시스터스 일부 구간을 에마 레이놀즈 환경부 장관 등과 함께 걸었다.
이 프로젝트는 18년 전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시작돼 7명의 총리를 거쳤다.
이날 개통식을 열기는 했지만, 상당 구간이 토지 소유주 반대, 해안 침식 우려 등으로 일반 개방되지 못하고 있다고 일간 가디언은 지적했다. 내추럴 잉글랜드는 아직 일반 개방되지 않은 구간은 약 20%로, 연내 대부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찰스 3세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이름을 딴 해안길의 세븐시스터스 구간을 걷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yonhap/20260320022747274ofof.jpg)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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