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 ‘키다리 아저씨’ 신동빈, 눈물샘 터졌다…열악한 훈련 환경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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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만난 자리에서 눈가가 촉촉해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특별 영상에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가 올림픽 결선 1차 시기 착지 중 부상을 입는 장면, 그리고 선수들의 훈련 과정이 담겼다"면서 "힘든 훈련과 시련을 이겨내며 거둬낸 성과가 화면에 담겨 있어 뭉클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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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영상이 상영되자, 신동빈 회장의 눈시울이 이내 붉어졌다. 화면에는 설상 종목 선수들의 혹독한 훈련 현실이 고스란히 담겼다. 1년 365일 중 250일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고, 매년 14만5000㎞를 이동하는 선수들. 기차에서 쪽잠을 자고 무거운 장비를 들고 설원을 오르는 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장면에는 ‘끝없는 추락을 반복해도 우리는 기꺼이 좌절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아파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부상에도 굴하지 않고 훈련을 이어가는 선수들의 투지가 담겼다. 이 장면에서 참았던 눈물이 신 회장의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특별 영상에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가 올림픽 결선 1차 시기 착지 중 부상을 입는 장면, 그리고 선수들의 훈련 과정이 담겼다”면서 “힘든 훈련과 시련을 이겨내며 거둬낸 성과가 화면에 담겨 있어 뭉클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최가온은 “어릴 때부터 롯데의 지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힘든 시기에도 신동빈 회장님이 지원해주신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겸손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은 행사장에서 양팔로 머리 위 하트를 그리며 신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내년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표로 도전하겠다”며 “아직 올림픽 도전 기회가 남아 있으니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딴 유승은은 “부상 중이었고 성과가 없던 시절에도 롯데가 믿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동메달을 계기로 다음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목표로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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