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환이가 무슨 고생을 했어?", "유니폼 벗어라"...손아섭 '팩폭 잔소리'에 노시환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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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환이가 무슨 고생을 했어."
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노시환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남겼다.
먼저 손아섭의 훈련을 봐주던 코치가 노시환을 향해 "고생했다"라며 악수를 하자, 이를 들은 손아섭은 "시환이가 무슨 고생을 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노시환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본 손아섭은 "시환아 벗어라 이제, 나도 그거 다 있다"고 말하며 특유의 입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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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시환이가 무슨 고생을 했어."
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노시환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남겼다.
노시환은 지난 14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을 마친 뒤 팀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3경기에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대회 직전 한화와 11년 최대 207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은 타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물론 노시환은 이번 대회에서 주전이 아닌, 수비 백업 자원으로 분류돼 많은 타석에 서지 못했다. 그렇다고 선발 출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조별리그 4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선배이자 팀 베테랑인 손아섭의 한마디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는 노시환이 WBC 일정을 마친 뒤 팀에 복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노시환은 복귀 직후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에게 인사를 하며 구장을 돌아다니다가, 배팅 훈련 중이던 손아섭과 마주했다.
먼저 손아섭의 훈련을 봐주던 코치가 노시환을 향해 "고생했다"라며 악수를 하자, 이를 들은 손아섭은 "시환이가 무슨 고생을 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코치가 "(시환이가) 마음고생을 얼마나 했는데"라고 덧붙이자, 손아섭은 "마음고생을 뭘 합니까. 게임도 안 나갔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아섭의 농담 섞인 '잔소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노시환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본 손아섭은 "시환아 벗어라 이제, 나도 그거 다 있다"고 말하며 특유의 입담을 이어갔다.
실제로 손아섭은 국가대표 단골 멤버였다. 2013년, 2017년 두 대회 연속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2017 WBC에서는 3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7(12타수 5안타) 2타점 1도루 1볼넷 등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노시환은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비행을 너무 오래하고 와서 조금 피곤하긴 한데, 그거 빼고는 괜찮다. 몸 상태는 좋다"라며 현재 컨디션을 밝혔다.
8강 진출 순간에 대해 그는 "너무 좋았다. 마이애미로 가는 게 엄청 바라고 있던 순간이었는데 그때 순간은 정말 짜릿했고, 다시 생각해도 정말 기분 좋았던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경험에 대해서는 "운동하는 모습과 경기 전 루틴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고 임하는 자세가 엄청 진지하다고 느꼈다. 배울 점이 많았고 느낀 것도 많았다"고 말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너무 멋있고 대단한 선수들이었다. 한 명만 꼽기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떤 동기부여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MLB에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공 하나 하나, 한 타석 한 타석 소중하게 여기는 것도 그렇고, 뛰는 것도 정말 열심히 뛰고 하는 것 보면서 저도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저도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한국에서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더 열심히 하려고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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