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환갑' 탁재훈, 진이한 소개팅녀 '눈독'… 김성수→박소윤에 직진 ('신랑수업2')

양원모 2026. 3. 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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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당황했다.

19일 밤 채널A '신랑수업2' 1회에서는 진이한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과 김성수·박소윤의 영덕 여행이 공개됐다.

이에 김성수가 "방송을 보실 수 있으니까 어필하는 거냐"고 꼬집자, 탁재훈은 카메라를 향해 입술 쪽을 날리며 한 번 더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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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탁재훈이 당황했다.

19일 밤 채널A '신랑수업2' 1회에서는 진이한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과 김성수·박소윤의 영덕 여행이 공개됐다. 1978년생 진이한의 소개팅 상대는 11살 연하인 성형외과 상담실장 정이주였다.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 정이주를 처음 마주한 진이한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예쁘시더라고요"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정이주가 "대중교통으로 왔다"는 말에 느닷없이 "얼굴이 되게 작으시다"라며 동문서답 칭찬을 날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멘트가 엉망진창"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코트를 벗어 돌돌 마는 진이한의 모습에 "삼겹살 식당 갔을 때나 하는 거 아니냐"고 핀잔을 줬다.

탁재훈은 정이주가 외적 이상형으로 "듬직하고 어깨가 넓은 스타일"을 꼽자 슬며시 어깨를 폈다. 이에 김성수가 "방송을 보실 수 있으니까 어필하는 거냐"고 꼬집자, 탁재훈은 카메라를 향해 입술 쪽을 날리며 한 번 더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이승철이 "뭐 하는 거냐"며 타박하자 "시말서를 쓰겠다"며 물러서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진이한은 정이주와 자녀관 등 미래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정이주는 "20대 때는 두세 명까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두 명도 감사하다"고 답했고, 진이한도 별도 인터뷰에서 "아기를 너무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다. 무조건 1순위는 와이프"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김성수와 박소윤의 근황도 전해졌다. 시즌1 막바지에 "좀 더 알아가고 싶다"고 고백해 박소윤로에게서 "오빠가 좀 더 궁금해졌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던 김성수는 이번에 울산 본가로 향하는 박소윤을 데려다주는 길에 영덕 데이트를 택했다. 김성수는 "소윤이가 초밥을 좋아한다. 초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바다에 꼭 데려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스튜디오에서 MC들에게 교제 시작 시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송해나는 "무조건 말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 반면, 진이한은 "말보다 행동을 확실하게 했다"며 입장 차를 보였다. 이에 김성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 고백을 해본 적이 별로 없다. 처음 시작하는 게 많다"고 말했다.

'신랑수업2'는 진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채널A '신랑수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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