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행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세리머니… WBC 핵심 스토리 9선에

김은진 기자 2026. 3.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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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8강 진출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핵심 스토리 9선’에 포함됐다.

MLB닷컴은 19일 이번 대회를 장식한 주요 이슈 9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그 중 4번째로 한국의 ‘마이애미행’이 등장했다.

MLB닷컴은 “한국 야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 준우승 등으로 2000년대 세계 야구를 주도했으나 이후 주춤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미국행 전세기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홈런을 칠 때마다 두 팔을 비행기 날개처럼 펴는 세리머니를 펼쳤고, 더그아웃에선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M 세리머니’로 주목받았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이 밖에도 매 경기 전 북을 치며 춤으로 결속을 다진 ‘우승팀’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이야기, 홈런을 친 뒤 에스프레소 세리머니를 펼친 이탈리아 대표팀, 일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함께 소개했다.

이전 대회와는 달리 막강한 투수력으로 출전한 미국 대표팀의 변화와 오타니를 삼진 처리해 주목받은 체코의 아마추어 투수 온드르제이 사토리아의 사연도 핵심 스토리로 선정됐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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