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조수연·우빛나 앞세워 인천광역시청 완파… 9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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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이 조수연과 우빛나의 화력을 앞세워 인천광역시청을 완파하고 길었던 무승 흐름을 끊어냈다.
서울시청은 19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3-20으로 꺾었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이 6골, 김보현과 차서연이 4골씩 넣었고, 최민정(6세이브)과 장서연(5세이브) 골키퍼가 11세이브를 합작했지만, 서울시청의 공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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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이 조수연과 우빛나의 화력을 앞세워 인천광역시청을 완파하고 길었던 무승 흐름을 끊어냈다.
서울시청은 19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3-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서울시청은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 4승 3무 8패(승점 11점)로 6위를 유지했다. 반면 인천광역시청은 7연패에 빠지며 1승 14패(승점 2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인천광역시청이 차서연의 선제골로 앞서자 서울시청은 박수정과 송지영의 연속 득점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보현과 차서연의 득점으로 인천광역시청도 맞불을 놓으며 3-3 동점까지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후에 흐름이 갈렸다. 정진희 골키퍼의 7미터 드로우 선방을 기점으로 서울시청이 분위기를 가져왔고, 조수연과 송지영의 연속 골로 5-3으로 달아났다. 인천광역시청은 이재영의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위를 살려 김보현과 차서연이 연속 골을 넣으며 8-7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결정적인 슛 미스가 이어지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막판에는 서울시청의 결정력이 빛났다. 우빛나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의 돌파 시도에도 불구하고 득점 공백이 길어지며 약 13분간 침묵했다. 그 사이 서울시청은 격차를 16-9까지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중반에는 변수도 있었다. 서울시청 이규희가 3차례 2분간 퇴장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를 틈타 인천광역시청이 임서영과 장은성의 연속 득점으로 27-18까지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경기 막판 서울시청은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조수연과 우빛나를 중심으로 연속 4골을 터뜨리며 31-18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33-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이 6골, 김보현과 차서연이 4골씩 넣었고, 최민정(6세이브)과 장서연(5세이브) 골키퍼가 11세이브를 합작했지만, 서울시청의 공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부산=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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