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해외에서도 호평 일색… “영화 결말에 눈물 못 멈춰”

이동윤 2026. 3.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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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결말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는 해외 관객들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9일(한국시간) 기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관객 평점 96%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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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사진| 쇼박스


[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결말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는 해외 관객들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9일(한국시간) 기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관객 평점 96%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은 “자막에 겁먹지 마라. 강력 추천”, “계급과 나이를 넘어선 순수하고 진실한 우정”, “환상적인 영화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어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실화라서 더 의미가 깊다. 두 주연 배우의 연기도 훌륭했고 결말에서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한 외국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오징어 게임3’ 이정재. 사진| 넷플릭스


특히 “단종을 죽인 범인은 ‘오징어게임’ 456번이다. ‘관상’을 봐라”며,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을 연기한 이정재를 언급한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해외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 뉴저지, LA, 워싱턴 DC,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내 26개 도시를 비롯해 캐나다,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사진| 쇼박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12만 4,1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384만 6,271명이다.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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