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파리 에펠탑, 60m 공중서 걷기 '이색 체험'

장은영 2026. 3.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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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에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에펠탑 사이에 두 기둥과 연결한 그물망 다리가 설치됐는데요.

관광객들은 60m 높이 위를 걷는 고층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가 뻥 뚫린 다리를 건너본 관광객들은 무서워도 독특한 경험이었다며 색다른 추억으로 남겼는데요.

타워 관리 측은 비수기에도 관광객을 끌기 위한 이벤트로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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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손이 아픈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캐나다 북극 동계 게임에서 엎드린 채 몸을 띄우고 주먹과 발끝으로 통통 뛰어 결승선으로 향하는 경주가 열렸는데요.

선수 크리스 스팁돈크가 주먹만으로 60m 넘게 이동하는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67m를 버티며 이동해 세계 기록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40살로 대회 최고령 참가자였던 그는 다음 대회가 열리는 2029년까지 이 기록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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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폐광이 관광 명소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석탄이 고갈된 광산이 물로 채워지면서 호수 관광지로 재탄생했는데요.

인도 중부의 비슈람푸르에서는 1961년부터 2018년까지 10곳의 갱도에서 약 3,870만 톤에 달하는 석탄이 생산됐었습니다.

폐광 후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구덩이가 점차 물로 채워져 깊고 짙은 녹색의 호수로 변했는데요.

지금은 작은 공원이 들어서고, 보트 체험 사업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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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숀 펜이 우크라이나 철도청 최고경영자에게 특별한 '오스카상'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공격으로 파손된 기차를 녹여 만든 트로피였는데요.

우크라이나를 꾸준히 지지해 온 숀 펜은 아카데미 시상식 대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아 블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전쟁 속에서 만들어진 이 상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