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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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와 김해FC가 2026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배 감독은 경기 막판 실수를 보완해 김포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겠다는 각오다.
김해는 현재 17위(3패), 수원삼성은 3위(3승)에 각각 올라 있다.
경남과 김해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첫 승의 갈증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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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 2패’ 경남FC, 22일 김포FC전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와 김해FC가 2026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맞붙는다. 현재 경남은 1무 2패로 리그 16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김포는 2승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 있다.

경남은 지난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전반 16분 원기종의 패스를 받은 권기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경남은 후반 15분 김정현의 크로스를 받은 손호준이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라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경남은 후반 25분 김선민과 44분 송창석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배성재 감독표 전술이 서서히 안착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이날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공격수 치기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적극적인 돌파는 팀 공격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 감독은 경기 막판 실수를 보완해 김포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겠다는 각오다.
김해는 21일 수원삼성블루윙즈를 김해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인다. 김해는 현재 17위(3패), 수원삼성은 3위(3승)에 각각 올라 있다.

올해 처음 2부리그에 합류한 김해는 개막 3연패를 기록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김해는 지난 1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의 홈경기서 1-2로 졌다. 전반 18분 수원에 선취골을 내준 김해는 후반 5분 동점 골을 넣었다. 여재율의 패스를 받은 베카가 슈팅으로 연결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해는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가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내주며 첫 승 신고를 미뤄야 했다.
다가오는 경기도 만만치 않다. 객관적인 전력상 수원삼성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김해가 직전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벌인 만큼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현준 감독은 “지금은 선수들이 경기를 거듭하면서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있는 단계”라며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남과 김해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첫 승의 갈증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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