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기밀 해제되나…백악관 ‘외계인.gov’ 도메인 신규등록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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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새로운 웹사이트 도메인을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확인비행물체(UFO) 신봉자들 사이에서 정부 기밀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당 도메인으로 등록된 웹사이트가 아직 정식으로 개설되지 않았고 어떤 목적으로 운영될지도 파악되지 않았지만, UFO 신봉자나 외계인 방문설 등을 믿는 이들 사이에선 정부가 보유 중인 관련 기밀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 섞인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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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새로운 웹사이트 도메인을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확인비행물체(UFO) 신봉자들 사이에서 정부 기밀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업데이트된 미국 연방정부 공식 웹사이트 목록에 ‘Aliens(외계인).gov’라는 도메인이 추가됐다.
해당 도메인으로 등록된 웹사이트가 아직 정식으로 개설되지 않았고 어떤 목적으로 운영될지도 파악되지 않았지만, UFO 신봉자나 외계인 방문설 등을 믿는 이들 사이에선 정부가 보유 중인 관련 기밀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 섞인 관측이 나온다.
해당 도메인의 존재는 이날 새로운 연방 웹사이트를 추적하는 자동 시스템에 의해 발견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UFO와 외계인 관련 정부 파일을 찾아 공개하라고 지시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한달 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엄청난 관심에 힘입어 전쟁부 장관과 기타 관련 기관에 외계인과 외계 생명체, 미확인 비행 현상(UAP), UFO와 관련된 정부 파일, 그리고 관련된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공개하는 절차를 시작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적었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 전쟁부 직원들이 그 일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통령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고하기 위해 행정 명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미국 국방부(현 전쟁부 전신)는 외계 생명체나 UAP의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오랫동안 고수했다.
클린턴 행정부와 부시 행정부 시절 국방정보부 차관보를 지낸 크리스토퍼 멜론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정부가 이와 관련해 엄청난 양의 사진과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공개될 경우 UFO 관련 논의가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성 사진을 보면 우리가 만들거나 설계한 어떤 것과도 전혀 닮지 않은 비행체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그는 “2018년에 기밀 해제된 것으로 판정된 F-18 전투기의 기관총 카메라 영상이나 전방 적외선 레이더(FLIR) 영상 등 동일한 출처에서 나온 상당수의 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멜론은 “내가 직접 봤기 때문에 그런 영상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영상들이 공개되지 않는 합리적인 이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달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실재한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개인적으로 외계인을 본 적은 없다고 말해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외계인이 51구역에 갇혀 있진 않다. 지하 시설 같은 건 없다. 미국 대통령에게까지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있지 않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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