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완전체 윤곽 나온다, 2번 김현수·3번 안현민 확정→진짜 핵심은 4·5번? 152승 레전드의 타순론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KT 위즈가 상위 타순을 사실상 확정했다.
KT는 비시즌 3명의 FA 선수를 영입했다. 김현수(3년 50억), 최원준(4년 48억), 한승택(4년 10억)이 그 주인공. 세 선수 모두 중요하지만 시선은 김현수와 최원준에게 쏠린다. 공수를 모두 채울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
특히 김현수가 중요하다. 지난 시즌 KT는 득점(648개) 7위에 그쳤다. 탄탄한 투수진에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다. '타격 기계' 김현수를 영입, 공격력을 대거 확충했다.
19일 경기 전 이강철 감독은 "김현수는 2번이다. (안)현민이가 3번에 있다. 4~5번으로 가면 2번이 빈다. 호주에서 물어봤는데 본인은 2번 칠 때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1번은 최원준이다. 이강철 감독은 "(최)원준이는 출루율이 좋은 편이다. 기록을 떠나서 제가 볼 때는 볼도 잘 본다"고 답했다.

김현수는 KBO리그의 전통적인 2번과는 차이가 있다. 이강철 감독은 "LG 트윈스에서도 홍창기가 들어오면서 3번으로 갔지, 원래 2번이었다고 하더라"라면서 "우리 팀에서도 2번을 치는 게 좋다. (최)원준이하고 둘이 나가주면 3번에 안현민이 있다"고 밝혔다.
타선의 키는 4번 샘 힐리어드와 5번 장성우다. 이강철 감독은 "힐리어드가 얼마나 잘 해결을 해주느냐가 문제다. 해결을 못 해주면 장성우를 뒤에다 붙인다. 힐리어드도 중요하지만 장성우 역할도 엄청 크다. 앞 세 명을 걸러놓고 두 명 승부로 가면 아무것도 안 된다. 1~3번을 살리려면 4, 5번이 엄청 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성우에 대해서 "클러치 능력이 있다. 주자 있을 때 집중력은 누구 못지않다. 작년에도 우리 팀 공격 WAR 2위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현수는 1루로 출전한다. 당초 1루로 영입했던 힐리어드는 원래 포지션인 외야로 출전한다. 다만 1루 미트도 간간이 낄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힐리어드도 1루수 수비를 잘한다. (키가 커서) 웬만하면 점프를 안 한다. 핸들링도 괜찮다"며 "처음에는 외야 스텝을 쓰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아니다' 했는데 계속하면서 조금씩 좋아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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