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부터 민생까지 공약 격돌… ‘선명성 부각’ 집중한 與 경기지사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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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덜 피곤한 경기·국민주권정부·현장 책임자·민생 불도저.'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동시에 국민주권정부를 민주당 정권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4년 경기도 정부는 어땠는가, 과연 민주당의 정부였나. 큰 것은 능력이 없어 못하고 작은 것은 관심이 없어서 못한다는 평가, 이 평가는 민주당이 받는 평가 아니다"면서도 "도를 2등 시민이라고 말한 후보에게 권한도 아니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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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 개혁'
양기대 '민생불도저'
권칠승 '덜 피곤한 경기'
김동연 '현장 책임자' 등 키워드 부각


'검찰개혁·덜 피곤한 경기·국민주권정부·현장 책임자·민생 불도저.'
경기도지사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19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이 같은 키워드로 선명성을 부각했다.
추미애 의원(하남갑)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의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 것을 어필했다.
추 의원은 "국민의 오랜 숙원인 검찰개혁을 완수한 날이다. 인권을 억압한 검찰청 사라지고 인권을 지키는 공소청탄생 국민주권정부 만들어주신 국민 덕분"이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지금 경기도는 교통불편 주거불안, 지역격차 산업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추미애 강한 경기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의원(화성병)은 정치 말단부터 걸어온 자신의 행적을 부각하며 문제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준호 의원(고양을)은 상대 후보를 겨냥하는듯한 발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동시에 국민주권정부를 민주당 정권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4년 경기도 정부는 어땠는가, 과연 민주당의 정부였나. 큰 것은 능력이 없어 못하고 작은 것은 관심이 없어서 못한다는 평가, 이 평가는 민주당이 받는 평가 아니다"면서도 "도를 2등 시민이라고 말한 후보에게 권한도 아니다"고 직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실무형 리더임을 강조하면서 이재명 정부와 합을 맞춰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여의도와 경기도는 다르다. 이번선거는 정치 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 책임자를 뽑는 선거다"라며 "일잘러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 저 김동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이 되겠다. 속도와 체감이 중요하다. 좌충우돌 시행착오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 일은 가장 잘할 자신 있다"고 일성했다.
양기대 전 의원은 행정·국회경험 등을 내세워 경기도판을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전 의원은 "경기도판을 확실히 바꿀 민생불도저 양기대다"며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후보다. 현장을 잘알고 검증된 성과도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경험이 있다. 경기도를 한 번 제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본경선에 오를 후보를 가르는 민주당 도지사 예비경선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지은·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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