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시장, 20일 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23일께 공식 출마 선언 검토

19일 강 시장 측에 따르면 강 시장은 20일 오후 4시께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토대로 한 통합특별시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AI·모빌리티 산업 육성, 광주·전남 상생 협력 정책 등을 강조해온 만큼 이를 통합특별시 차원으로 확장하는 구상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 시장은 임기 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 ‘빅3’ 복합쇼핑몰 착공, 도시철도 2호선 상부도로 개방 등을 이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책 추진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사무소는 광주 마륵동 일원의 모델하우스에 마련하기로 했다.
강 시장 측 관계자는 “예비경선이 20일 마무리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것”이라며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행보로 23일 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선거를 앞두고 시장 직무를 잠시 내려놓기 전, 마지막 자리”라며 “20일 오후 4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4시에 (시장으로서) 공식 일정이 끝나서 그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는 부시장들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광주·전남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시기로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굴러가도록 준비해뒀다”고 덧붙였다./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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