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출 KAI 신임 사장 "캐시카우 육성할 것"

강구귀 2026. 3. 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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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김종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고 제9대 대표이사 선임을 공식화했다.

김 사장은 KAI의 재도약을 위한 4대 경영 중점과제로 멈추지 않는 혁신과 도전,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사업 육성 및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원팀(One Team) KAI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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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방위청 두루 거친 전문가
조직 재편·R&D환경 개선 제시
김종출 KAI 사장이 19일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김종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고 제9대 대표이사 선임을 공식화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공군과 방위사업청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KAI의 글로벌 수출 확대와 미래 사업 주도권 확보에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낼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방부 재직 시절 KT-1, T-50의 비용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국무조정실 근무 당시 국방 분야 최초의 '방산수출 전담 조직' 신설을 관철시킨 주역이다.

방위사업청 전략기획단 부단장, 기획조정관을 거치며 방산 전략 수립과 방위사업 예산 운용 역량을 쌓았다. 지휘정찰사업부장 재직 당시 정찰위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무기체계 사업을 기획한 만큼 미래 항공우주·방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 사장은 KAI의 재도약을 위한 4대 경영 중점과제로 멈추지 않는 혁신과 도전,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사업 육성 및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원팀(One Team) KAI를 제시했다.

조직을 재편하고 성과 중심 인사제도를 확립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방산 수출을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삼고 민수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캐시카우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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