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허니문 행선지 바꿔야 한다면, 답은 ‘캠핀스키 발리’다, 3월이 마지막 기회

중동발 전쟁 불안이 허니문 지도를 바꾸고 있다. 두바이 경유편 예약을 취소하는 예비 신혼부부가 늘면서 ‘어디로 가야 안전한가’를 묻는 문의가 여행업계에 쏟아지는 가운데, 업계의 시선은 일제히 발리로 향한다.
중동과 엮일 일 없는 동남아시아이기 때문에? 직항이 있어서?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 글로벌 평화지수(GPI)를 발표하는 경제평화연구소(IEP)가 각각 주목한 ‘3차 세계대전 생존 가능 국가’ 명단에서 인도네시아는 피지·투발루·뉴질랜드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 시절부터 ‘자유롭고 능동적인’ 외교 원칙을 지켜온 인도네시아는 어떤 강대국과도 편을 가르지 않는 중립 노선의 나라다. 비동맹 운동의 선구자답게,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군도 국가는 강대국의 직접적인 전략 목표가 될 이유도 없다. 유가가 오를수록, 중동 하늘이 불안해질수록 발리의 가치는 더 빛난다.

힌두교의 섬, 두 겹의 요새
발리에는 한 겹의 안전망이 더 있다. 인도네시아 본토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품은 이슬람 문화권이지만, 발리는 다르다. 주민의 98%가 힌두교를 믿는 이 섬은 이번 중동 전쟁과 애초에 문화적 거리가 멀다.
그 발리에서도 ‘요새’라 불리는 곳이 있다. 누사두아 해안 절벽 꼭대기에 우뚝 선 디 아푸르바 캠핀스키 발리(The Apurva Kempinski Bali)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계획 관광지구 누사두아의 통제된 환경 안에서, 높은 기암절벽이 자연 방어막을 이룬다. 전쟁이 아니더라도 둘만의 프라이버시를 호화롭게 누리기에 이보다 나은 입지는 없다.
1897년 창립한 유럽 최고(最古) 럭셔리 호텔 그룹 캠핀스키의 품격 위에 14세기 마자빠힛(Majapahit) 왕조의 건축미와 예술혼이 살아 숨쉰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황금빛 목재 조각으로 뒤덮인 웅장한 로비와 인도양을 향해 시원하게 열린 통유리 전망이 압도한다. 발리에서 가장 발리다운 리조트이자, 발리에서 가장 단단한 요새다.


사흘도 부족하다, 리조트 밖으로 나갈 이유도 여유도 없다
총 475실 규모의 캠핀스키 안에는 세계 어디서도 보기 드문 공간들이 자리 잡고 있다. 발리 최초이자 유일한 수족관 터널 레스토랑 코랄(Koral), 자카르타 미식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일식 이자카야 오쿠(Izakaya by OKU), 인도네시아 전통 허브 음료와 루왁 커피를 선보이는 슬라사르 델리(Selasar Deli)가 대표적이다. 42미터 풀장을 품은 리프 비치 클럽(Reef Beach Club)은 인도양 수평선을 배경으로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60미터 메인 풀장, 탁 트인 인도양이 한눈에 펼쳐지는 피트니스, 인도네시아 정통 마사지를 지향하는 아푸르바 스파에, 짜낭 만들기·발리 전통 의상 체험·가믈란 악기 배우기 같은 문화 프로그램까지 다 즐기려면 사흘도 부족하다.


‘발리의 두 얼굴’을 즐기는 영리한 조합
인천에서 발리까지 직항을 타면 오후 늦게 도착한다. 첫날 밤 고가의 풀빌라 체크인은 솔직히 아깝다. 팜투어가 ‘Mix 전략’으로 이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한다.
보코(voco)와 캠핀스키를 잇는 ‘투 리조트 패키지’가 그것이다. 보코는 IHG 계열의 프리미엄 부티크 브랜드로, 서울 명동·강남에서도 이미 익숙한 이름이다. 스미냑 지구 중심부에 자리 잡아 공항에서 20분, 트렌디한 카페와 고급 레스토랑, 스미냑 비치가 걸어서 닿는 활기찬 동네다. 도착 첫날 스미냑의 붉은 노을과 칵테일로 발리를 처음 만끽하고, 이튿날 절벽 위 요새 캠핀스키로 옮겨 본격적인 허니문을 여는 구조다. 가성비와 품격을 동시에 잡는 설계다.
상품은 5박 기준이며, 캠핀스키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지에 따라 두 가지 플랜으로 나뉜다.
플랜 A 보코 원 베드룸 스위트 2박 → 캠핀스키 클리프 프라이빗 풀 오션 주니어 스위트 3박
플랜 B 보코 원 베드룸 스위트 1박 → 캠핀스키 클리프 프라이빗 풀 오션 주니어 스위트 4박



3월이 마지막이다
예식이 다가오는데 허니문 행선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혹은 전쟁 리스크와 유류할증료 급등으로 목적지를 바꿔야 할 처지라면 지금 결정해야 한다. 4월부터 유류세가 폭등할 예정인 데다, 출발일 기준 120일 전 얼리버드 요금이 적용되는 ‘3월 스팟 프로모션’도 마감이 코앞이다.
국내에서 캠핀스키 풀빌라를 독점 판매하는 곳은 팜투어뿐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어떤 OTA에도 없는 단독 특전이 팜투어 예약에만 담긴다. 코랄 레스토랑 4코스 점심, 바이윤 레스토랑 저녁 식사, 리조트 스파 60분, 리뷰 이벤트 참여 시 플로팅 조식 1회(150달러 상당) 및 리조트 기념품 증정, 한국인 작가 리조트 스냅 1시간까지 숙박을 훌쩍 넘는 경험이 패키지 하나에 담긴다. 자정 무렵 출발하는 대한항공·가루다항공 직항 이용 고객에게는 공항 내 노보텔 VIP 샌딩 서비스도 무료다.


팜투어는 2003년 창립 이래 국내 허니문 여행업계에서 10년 연속 해외 송출 1위를 기록 중이며, 매년 2만 쌍 이상의 커플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허니문 전문 여행사다. 업계 유일의 A- 신용등급과 21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증보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16개 지점에 180여 명의 전문 상담 인력과 24시간 현지 긴급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상담은 매주 주말 전국 16개 지점에서 동시 개최하는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를 통해 가능하다. 1:1 무료 상담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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