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왕숙 찾은 김윤덕 국토장관 “신속 추진하되 안전과 품질은 기본”

정민하 기자 2026. 3. 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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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19일 오후 경기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의 조속한 추진과 공급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에게 "수도권의 주거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가 공급 기반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공급물량 확대와 병행하여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택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 전(全) 단계에 걸쳐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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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경기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서 3기 신도시의 조속한 추진과 공급 속도 제고를 지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19일 오후 경기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의 조속한 추진과 공급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주택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8만호)다. 오는 2028년 첫입주를 목표로 활발히 공사 중에 있다. 이곳은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전보건센터를 최초로 설치한 사업지구이기도 하다.

이날 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9·7 공급 대책에 따라 3기 신도시 민간 공급물량 3만2000호를 LH가 직접 시행해 공공분양 물량을 확대하고, 재구조화를 통해 1만4000호를 2030년까지 추가 착공할 계획임을 보고 받았다.

재구조화란 ▲자족용지, 유보지 등 용도전환 ▲소음완화 등을 통한 용적률 상향 ▲소규모 주택 합필 등 재구조화를 통해 주택공급물량 확대 등이다.

김 장관은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에게 “수도권의 주거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가 공급 기반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공급물량 확대와 병행하여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택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 전(全) 단계에 걸쳐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장관은 “관계기관 협의나 인·허가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연없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달라”면서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공급 효과를 만들기 위해 공사 착공·본청약·입주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정 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공공주택지구에서 최초로 건립한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범사례로 만들어 달라”며 “속도만 앞서고 품질이 뒤따라오지 못하면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려운 만큼 반드시 원칙과 절차를 지켜가며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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