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데뷔골→ 대전 첫 승까지… 브라질 골잡이 디오고 "이건 시작일 뿐, 더 보여주겠다"

김태석 기자 2026. 3.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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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시티즌 공격수 디오고가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터뜨린 K리그 데뷔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오고가 속한 대전은 18일 저녁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을 3-1로 꺾었다.

대전은 전반 9분 마사, 후반 40분 디오고,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의 연속골로 전반 36분 무고사가 한 골을 만회한 인천을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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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대전하나 시티즌 공격수 디오고가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터뜨린 K리그 데뷔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K리그 적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디오고가 속한 대전은 18일 저녁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을 3-1로 꺾었다. 대전은 전반 9분 마사, 후반 40분 디오고,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의 연속골로 전반 36분 무고사가 한 골을 만회한 인천을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골은 디오고에게 의미가 컸다. 2026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합류한 이후 기록한 첫 득점이었기 때문이다. 브라질 매체 <바벨>에 따르면 디오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디오고는 "대전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합류 이후 모두에게 따뜻하게 환영받았고, 이 순간을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 이 골이 시작이 되길 바란다. 팬들에게 받은 응원을 경기장에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K리그 적응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디오고는 "적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화와 경기 스타일이 브라질과는 다르지만, 팀 전술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료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적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점점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팀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은 이번 승리로 승점 6점(1승 3무)을 기록하며 4라운드 종료 기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오는 2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26시즌 K리그1 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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