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지난해 보수 121억…성기학 회장 32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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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121억 6300만 원을 수령했다.
19일 영원무역홀딩스(009970)와 영원무역(11177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 부회장은 지난해 영원무역홀딩스로부터 63억 500만 원, 영원무역으로부터 58억 5800만 원을 각각 받아 총 121억 63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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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121억 6300만 원을 수령했다. 전년 대비 3.47% 감소한 수준이다.
19일 영원무역홀딩스(009970)와 영원무역(11177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 부회장은 지난해 영원무역홀딩스로부터 63억 500만 원, 영원무역으로부터 58억 5800만 원을 각각 받아 총 121억 6300만 원을 수령했다.
세부적으로는 영원무역홀딩스에서 급여 25억 7500만 원, 상여 37억 3000만 원을 받았다. 영원무역에서는 급여 25억 원, 상여 33억 5800만 원을 수령했다.
성 부회장은 2024년 영원무역홀딩스로부터 63억 2500만 원, 영원무역으로부터 62억7500만 원을 받아 총 126억 원을 수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수는 1년 새 4억 3700만 원이 줄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성 부회장의 상여금에 대해 "임원보수규정에 근거해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보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무적 성과지표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전년 대비 연결 매출은 약 14%,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점 등을 반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영원무역도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3%, 44.7% 증가하는 등 연간 목표와 중장기 목표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룹 부회장으로서 신규 거래선 유치와 주요 경영 현안 관리, SCOTT 2대 주주와의 중재 과정에서 불확실성 완화 및 사업 리스크 관리에 기여한 점, 이익 성장에 기반한 주주환원 확대 등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지난해 영원무역에서 32억 78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25억 원, 상여 7억 7800만 원 등이다. 이는 전년 27억 2500만 원 대비 20.3% 증가한 수준이다.
앞서 성 부회장은 2023년 영원무역으로부터 41억 7000만 원, 영원무역홀딩스로부터 40억 3500만 원을 받아 총 82억 500만 원을 수령했다. 이후 2024년 총보수는 126억 원으로 53.5% 늘었고, 2025년에는 121억 6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2023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성 회장 역시 2023년 19억 8500만 원, 2024년 27억 2500만 원, 2025년 32억 7800만 원으로 보수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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