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복귀 완전체' LG는 다르다! 12안타 폭발, SSG에 12-7 승…시범경기 3승, 5할 승률 맞췄다

박찬기 2026. 3.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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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돌아온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5할 승률을 맞췄다.

L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SSG에 12-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LG는 SSG에 홈런 4방을 맞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흔들리는 마운드를 적재적소에 공략해 내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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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5할 승률을 맞췄다.

L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SSG에 12-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패배한 SSG는 연승에 실패, 3승 4패를 기록했다.

LG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치르고 복귀한 박해민과 신민재가 선발로 나섰고, 송승기 역시 선발 등판했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앞서 나갔다. 1회초 박해민이 좌전 안타를 때려냈고, 이어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득점권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홍창기의 병살타가 나오며 2사 3루 상황에 몰렸으나, 오스틴 딘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2회초에도 LG의 득점이 이어졌다. 구본혁의 볼넷, 이주헌의 안타가 나오며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박해민이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점을 더 추가, 2-0으로 앞서 나갔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정이 송승기의 초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리며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때려냈다. 이후 송승기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영우를 상대로 고명준이 솔로포까지 쳐내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뺏겼지만, LG는 곧바로 되찾아왔다. 5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오스틴이 비거리 130m 대형 투런 홈런을 쳐내며 4-3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흔들리는 SSG의 마운드를 상대로 3점을 더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6회초 불펜 등판한  윤태현을 상대로 이재원과 이주헌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결정적인 폭투가 나오면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영빈이 바뀐 투수 백승건을 상대로 3루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뒤이어 천성호의 땅볼에 직접 홈으로 들어와 득점까지 올렸다.

7-3까지 격차를 벌린 LG는 6회말 고명준에게 솔로포를 맞았으나, 7회초 박동원이 2루타로 1점을 따내며 도망갔다. 7회말 정준재와 박성한이 2점을 따내며 SSG가 다시 6-8 추격에 나섰으나, LG는 8회초 천성호와 추세현, 문성주가 연달아 안타를 때려내며 10-6까지 도망갔다.

8회말 SSG는 조형우의 솔로포로 한 점 더 따라잡았으나, LG는 9회초 송찬의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송승기는 3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LG의 타선은 12안타를 기록하며 12점을 올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LG는 SSG에 홈런 4방을 맞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흔들리는 마운드를 적재적소에 공략해 내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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