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질 좋네" 한화 시나리오 대로 가나…홈런으로 뒤집기쇼, 김경문 감독이 웃는다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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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시범경기라도 연패가 이어지면 좋지 않은데, 역전으로 연패를 끊은 점이 의미가 있다"며 "오늘 타구질이 좋은 타구들이 많이 나온 점에서 타자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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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한화와 KIA는 시범경기에서 각각 2승 4패,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9회말 한화 김태연이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3.19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poctan/20260319175545373iyid.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올해 방향성으로 내건 '공격력 강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은 한화는 시범경기 전적 3승4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국가대표 문현빈, 노시환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며 정규시즌과 가까운 선발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웬 화이트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이어 황준서(⅔이닝 2실점)와 이상규(1⅓이닝 1실점), 박준영(1이닝 무실점), 정우주(1이닝 1실점)가 이어 나와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심우준이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태연도 경기를 가져오는 투런포로 존재감을 알렸다. 한화로서는 하위타선이 터졌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한화와 KIA는 시범경기에서 각각 2승 4패,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7회말 1사 한화 심우준이 동점 솔로포를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3.19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poctan/20260319175546771bpqv.jpg)
0-0으로 맞서있던 3회말 한화가 먼저 3점을 내고 앞섰다. 선발 이태양이 내려가고 올라온 김현수 상대 선두 허인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심우준의 좌전 2루타에 순식간에 무사 2·3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어 오재원이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지만 페라자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허인서가 홈을 밟았다. 페라자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3루에서는 문현빈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와 한화가 3-0으로 KIA를 따돌렸다.
이후 김태군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3-3 동점이 됐고, 7회초 이상규가 박민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3-4 리드를 내줬으나 곧바로 심우준의 동점 홈런이 터졌다. 심우준은 홍건희의 초구 130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9회초에는 정우주 상대 또 한 번 박민이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을 만들었으나, 9회말 허인서가 전상현 상대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오재원의 중전안타로 계속된 1사 1루에서 김태연이 전상현의 2구 141km/h 직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시범경기라도 연패가 이어지면 좋지 않은데, 역전으로 연패를 끊은 점이 의미가 있다"며 "오늘 타구질이 좋은 타구들이 많이 나온 점에서 타자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한화와 KIA는 시범경기에서 각각 2승 4패,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9회말 한화 선두타자 허인서가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리고 멀티홈런 기록한 KIA 박민 앞을 지나치고 있다. 2026.03.19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poctan/20260319175547020aobg.jpg)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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