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임 후 첫 승… 반전 기회 잡은 투도르 토트넘 감독, "시즌 막판에 이 승리는 정말 중요하다"

김태석 기자 2026. 3.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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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통해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뒤,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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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통해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뒤,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선제골과 후반 7분, 후반 추가시간 사비 시몬스의 멀티골로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 후반 30분 다비드 한츠코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다만 1차전에서 기록한 2-5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면서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5-7로 탈락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 시작부터 강하게 나갔고 선수들의 의지가 느껴졌다. 팬들도 이를 알아보고 끝까지 함께했다. 경기력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느낀다. 하지만 탈락은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승리는 선수들뿐 아니라 클럽과 팬들에게도 사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즌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제 리그 잔류 경쟁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는 22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다. 토트넘은 16위 승점 30점, 노팅엄 포레스트는 17위 승점 29점으로 맞서 있다. 패배하는 쪽은 강등권 추락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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