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속 얻은 과제…신상우 감독 “배움 컸다, 세대교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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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분명한 과제를 확인했다.
조직력과 공격 완성도에서 차이를 느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경기가 팀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강팀과의 격차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다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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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1-4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강한 공격력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고, 끝내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우승 도전은 멈췄지만, 4강 진출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점은 성과로 남았다.
경기 운영에서도 아쉬움이 드러났다. 수비 강화를 위해 시작부터 파이브백을 가동했지만, 전반에 실점하며 계획이 흔들렸다. 이후 공격적으로 전환했지만 이미 흐름이 기울어진 뒤였다.
신 감독은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직력과 공격 완성도에서 차이를 느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경기가 팀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비 조직력 문제를 짚었다. 상대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더 촘촘한 라인 유지가 필요했지만, 그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강팀과의 격차가 드러난 부분이다.
향후 방향도 분명히 했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며 젊은 선수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의미는 남았다. 강팀과의 격차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다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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