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다시 태어났다”…이용자 피드백 녹인 ‘쉬바나’ 리워크 전격 공개

김민규 2026. 3.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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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변화를 기다려온 챔피언이 마침내 새 얼굴로 돌아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26시즌1 액트2의 시작을 알리는 26.06 패치를 적용하고,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26.06 패치에서는 대규모 챔피언 개편과 콘텐츠 확장이 이어지며 게임의 흐름 자체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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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브레스 추가…쉬바나, 사실상 신챔 수준 개편
신규 세나 스킨 사면 e스포츠 지원까지…LoL 패치 핵심
치킨 스웨인·배불뚝이 켄치 등 만우절 기념 스킨 공개
쉬바나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공식 스플래시 아트.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오랜 시간 변화를 기다려온 챔피언이 마침내 새 얼굴로 돌아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26시즌1 액트2의 시작을 알리는 26.06 패치를 적용하고,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패치의 핵심은 단연 ‘쉬바나’다. 플레이 방식 자체가 달라진 수준의 전면 개편이 이뤄졌다.

이번 리워크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쉬바나는 이제 전투를 거듭할수록 더 단단해진다. 기본 지속 효과는 적 챔피언이나 대형 몬스터 처치에 관여할 때마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상승하도록 변경됐다. 전투가 길어질수록 존재감이 커지는 구조다.

스킬 구성도 실전 활용도를 중심으로 재설계됐다. ‘지옥불 방패’는 보호막을 제공해 생존력을 높였고, ‘용암 분출’은 인간 형태에서도 둔화를 적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전장의 사냥개 세나 스킨 스플래시 아트. 사진 | 라이엇 게임즈


가장 큰 변화는 궁극기다. ‘용의 강림’은 이제 브레스를 통해 광역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공포 효과까지 부여하며 ‘한타’ 영향력이 크게 강화됐다. 단순 화력형 챔피언에서 전장을 흔드는 핵심 변수로 진화한 셈이다.

라이엇 게임즈 에드 자오(Ed Zao)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용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며 “다양한 피드백을 준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규 스킨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전장의 사냥개’ 시리즈를 통해 워윅, 세나, 나피리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 가운데 ‘전장의 사냥개 세나’는 단순 꾸미기 요소를 넘어 의미를 더했다. 스킨과 번들 판매 수익 일부가 e스포츠 구단에 분배되기 때문이다. 게임 내 소비가 e스포츠 생태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 시도다.

프라이드 치킨 킹 스웨인 스킨 스플래시 아트. 사진 | 라이엇 게임즈


LoL 특유의 유쾌함도 빠지지 않았다. 테스트 서버(PBE)에서는 만우절 기념 스킨이 먼저 공개됐다. 프라이드 치킨 콘셉트의 스웨인을 비롯해 배불뚝이 켄치, 거품 파티 블리츠크랭크 등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콘텐츠들은 다음 패치(26.07)를 통해 본 서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26.06 패치에서는 대규모 챔피언 개편과 콘텐츠 확장이 이어지며 게임의 흐름 자체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 쉬바나가 있다. LoL이 다시 한 번 변화의 시즌을 맞이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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