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성동도 하락 전환…한강벨트도 집값 주춤
[앵커]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 내림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강벨트 등 핵심지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강동구가 하락 전환한데 이어 동작구와 성동구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배진솔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7주째 둔화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0.05%로, 지난 주보다 0.03%포인트 축소됐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이어 보유세 개편 등 추가 규제가 예상되면서 가격을 낮춘 매물이 등장하는 영향입니다.
강남3구와 용산구는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서초구 0.08%포인트, 용산구 0.05%포인트 등 낙폭을 키웠습니다.
강남발 집값 조정 흐름은 한강벨트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동작구는 57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고 성동구도 103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강동구 아파트값도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실수요자들이 중저가 지역 매수에 몰리며 금천구, 양천구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상승폭을 키웠고 노원구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인 시장 참여자의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나타나며 가격 조정된 계약 체결되고 있다"며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수요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아파트값은 0.06% 올랐습니다.
수원 영통과 성남 분당 등은 상승 폭이 크게 둔화한 가운데 용인 수지구와 광명시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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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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