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악마의 '강철비' 쏜 이란…텔아비브 민간마을까지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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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 정권의 핵심 인사인 알리 라리자니 안보 수장을 제거한 데 이어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까지 암살하자 이란이 집속탄을 동원한 복수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집속탄두를 장착한 수십 발의 미사일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집속탄은 이란 정권이 인구 밀집 지역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민간인을 향해 수십 발의 로켓을 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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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 정권의 핵심 인사인 알리 라리자니 안보 수장을 제거한 데 이어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까지 암살하자 이란이 집속탄을 동원한 복수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집속탄두를 장착한 수십 발의 미사일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형 자탄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민간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집속탄은 하나의 탄두 안에 수십에서 수백 개의 자(子)탄(새끼 폭탄)을 장착해 폭발과 동시에 사방으로 확산하는 살상 무기입니다. 무차별적 살상력 때문에 일명 '악마의 무기'라 불립니다. 공중에서 한꺼번에 퍼져 나가는 만큼 방공망을 통한 요격 방어도 쉽지 않습니다.

이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70대 부부가 아파트 내부에서 단일 자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집속탄은 이란 정권이 인구 밀집 지역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민간인을 향해 수십 발의 로켓을 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전쟁 중 사실상 이란의 통치자였던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과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 등 이란 주요 수뇌부를 이스라엘이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습니다.
라리자니 사망 발표 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성스러운 이란 땅에서 억압 받았지만 용감했던 순교자들의 피로 자신의 손을 물들인 테러리스트 범죄자들을 기다리는 건 가혹한 복수"라며 강력한 보복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재차 라리자니 암살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라리자니의 장례식에 맞춰 현지 시각 18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흘린 피 한 방울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순교자들을 살해한 범죄자들은 머지않아 응당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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