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이틀 앞둔 서울시…오세훈 “마음껏 즐겨달라, 안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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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광화문광장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마음껏, 안전하게 즐겨달라"며 "안전은 서울이 끝까지 지키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둘러본 뒤 "BTS의 컴백 공연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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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광화문광장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마음껏, 안전하게 즐겨달라”며 “안전은 서울이 끝까지 지키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둘러본 뒤 “BTS의 컴백 공연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이곳 광화문광장은 오늘까지 준비를 거의 다 마무리한 상태”라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테러 대비부터 화장실까지 모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은 안전과 화장실 문제”라며 “주변 건물들의 협조까지 받아서 2551개의 화장실을 확보했다. 이 정도 화장실이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도 ‘축제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더욱 빛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BTS 컴백 공연이 열릴 광화문광장 일대를 직접 점검했다”며 “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공연장 전체를 내려다보고, 메인 무대 앞에서 군중 동선을 확인했다. 병목 구간, 인파가 집중될 광화문역 출구 앞까지. 지도 위에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로 밟으며 눈에 담았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는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공연장 일대 83개소 위험 지점을 발굴해 조치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71개 구역에 경찰·소방·하이브·서울시가 합동으로 배치되고, 세종문화회관 통합 현장 본부가 인파 밀집, 강풍, 돌발 상황까지 즉각 대응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K-콘텐츠에 이끌려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전후로 전 세계 수십만 명이 서울을 목적지로 선택했다”며 “그들은 광화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인근 식당에서 밥을 먹고, 골목 가게에서 쇼핑을 한다. 서울의 랜드마크 15곳이 BTS 앨범 ‘아리랑’의 붉은빛으로 물들고, 7개 국어 안내가 전 세계 팬들을 맞이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관광은 서울의 생존이 걸린 핵심 산업”이라며 “수십만 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도심이다. 서울시의 준비 위에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동참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전한 안전이 완성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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