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최고 연봉은 크래프톤 김창한 80억…NC 김택진 53억 수령

김동필 기자 2026. 3.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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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게임업계 경영진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건 김창한 크래프톤 최고경영자(CEO)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게임업계 상장사들이 공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CEO는 급여로 5억 6천800만 원, 상여로 74억 5천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천700만 원씩 받으며 총 80억 4천만 원의 보수를 챙겼습니다.

크래프톤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를 총괄하는 장태석 본부장도 급여 8억 4천200만 원, 상여 53억 300만 원 등 총 61억 6천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창업자인 장병규 의장은 급여 5억 원과 기타 근로소득 1천800만 원 등 총 5억 1천8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엔씨소프트(NC)에서는 김택진 대표가 급여 25억 5천900만 원, 상여 27억 600만 원 등 총 53억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총괄하는 이성구 수석부사장이 25억 1천500만 원, 박병무 공동대표는 20억 900만 원을 각각 수령했습니다.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이 20억 7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고, 넷마블 대표를 거쳐 자회사 넷마블네오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식 사장은 총 19억 4천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5억 7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시프트업에서는 민경립 최고전략책임자(CSO) 연봉이 29억 3천만 원,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을 총괄한 유형석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7억 5천200만 원으로 5억 3천300만 원을 받은 김형태 대표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전 대표는 고문 위촉 계약으로 7억 2천100만 원을 받았고, 한상우 대표는 5억 8천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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