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에 '전라도 못된 버릇'이라던 김영환...송영길 "인식의 저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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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는 표현으로 논란을 빚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향해 "인식의 저열함, 그 밑바닥을 드러낸 것"이라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어제(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는 표현을 적었지만, 논란이 불거지자 "공관위원장의 잘못된 행태"로 수정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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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는 표현으로 논란을 빚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향해 "인식의 저열함, 그 밑바닥을 드러낸 것"이라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천이 뜻대로 되지 않자 지역을 끌어들여 갈등을 키우는 것은 사실상 범죄에 가깝다"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김 씨는 1987년 대선 당시 김대중 비판적 지지를 통해 저에게 4자 필승론을 강변했던 분"이라며 “그러다 친일·독재·내란으로 이어진 정당으로 넘어가 무능과 추태를 드러내더니, 이제는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는 막말·망언을 내뱉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호남은 나라가 무너질 위기마다 군량을 내고, 의병을 일으켜 끝내 나라를 지켜낸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의로운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충청도의 애국정신에 전혀 걸맞지 않은 배신과 탐욕의 상징이 되어버린 김영환은 한덕수에 이어 우리 후배들의 반면교사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 충북지사인 김 지사를 세대교체를 이유로 컷오프 결정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삭발투쟁을 벌이는 등 연일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어제(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는 표현을 적었지만, 논란이 불거지자 "공관위원장의 잘못된 행태"로 수정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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