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 빅뱅 월드투어 예고까지…찬바람 불던 ‘엔터주’ 봄바람 기대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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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예고와 함께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르며 향후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엔터사들의 주가가 최저점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과 함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모습이다.
이날 주요 엔터사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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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예고와 함께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르며 향후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엔터사들의 주가가 최저점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과 함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요 엔터4사(SM·YG·JYP·하이브)의 주가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2.61%) 내린 9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와 하이브는 각각 전장 대비 2100원(-3.38%), 1만3000원(-3.54%) 내린 6만100원, 35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소폭(200원·0.30%) 오른 6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요 엔터사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터 4사 모두 역사적인 밴드 하단을 형성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하이브는 주가수익비율(PER) 37배 미만, SM·JYP·YG 모두 15배 수준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 전체의 평가 가치가 낮아진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예상 범위(15~25배) 중 최저 수준까지 떨어져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목표가 최대 15만원을, YG엔터테인먼트의 목표가로는 최대 10만원을 제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선 목표가 9만2000원을, 하이브 목표가로는 48만원을 제시했다. 현재가 대비 35~63%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
주가 반등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와 이에 따른 이익 가시화다.
BTS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내년까지 34개 도시에서 82차례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다른 월드스타인 빅뱅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투어를 예고했다.
이밖에도 제2의 BTS, 블랙핑크 발굴을 통한 글로벌 팬덤 확장과 한중 관계 개선 등이 엔터주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주요 엔터주들의 가격이 여전히 높게 형성돼 있어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하이브의 주가는 40만원 선에 육박한 상태다. 이에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인 엔터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도 많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POP포커스 ETF'가 꼽힌다. 해당 ETF는 SM, JYP, YG, 하이브 등 4대 기획사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해 엔터주 전반의 반등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구조다.
이날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주가는 1만890원이다. 개별 종목 대비 소액으로도 KPOP 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정 아티스트나 개별 기업의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업황 전반의 회복세에 베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BTS. [사진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dt/20260319162004054bve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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