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날리 쓰러지자 뉴캐슬이 흔들리고 이탈리아가 절망했다… 고관절 부상, 유럽 PO 출전 불투명

김태석 기자 2026. 3.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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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중원의 핵심 산드로 토날리를 잃었다.

그 여파는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를 노리는 이탈리아에도 그대로 번지고 있다.

하지만 중원의 중심축인 토날리가 결정적인 시점에 부상을 당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행 도전 자체를 흔들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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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중원의 핵심 산드로 토날리를 잃었다. 그 여파는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를 노리는 이탈리아에도 그대로 번지고 있다.

토날리가 속한 뉴캐슬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7로 대패했다. 뉴캐슬은 전반 15분과 전반 28분 안토니 엘랑가의 연속골로 맞섰지만,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문제는 결과보다 부상이다. 토날리는 이날 경기에서 페르민 로페스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경기 도중 쓰러진 뒤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ESPN에 따르면 에디 하우 감독은 "토날리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라며 "사타구니와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라고 밝혔다.

뉴캐슬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직접적인 악재다. 젠나루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오는 27일 베르가모에서 북아일랜드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A 1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웨일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승자와 결승을 치러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이탈리아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이후 두 대회 연속 예선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원의 중심축인 토날리가 결정적인 시점에 부상을 당했다.

전력 누수는 불가피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행 도전 자체를 흔들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분위기는 다시 한 번 불안하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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