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다 보니까”…‘KIA 우승→삼성 2차 드래프트’ 임기영을 되살려라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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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오른손 사이드암 임기영(33)이 첫 실전 등판에서 흔들렸다.
박진만(50) 감독은 "꾸준히 경기에 임하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이적 후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감독은 "기본적으로 롱릴리프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서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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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 “실전 감각 떨어진 상태”
“꾸준히 경기 임하다 보면 좋아질 것”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다 보니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오른손 사이드암 임기영(33)이 첫 실전 등판에서 흔들렸다. 박진만(50) 감독은 “꾸준히 경기에 임하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 마운드는 여전히 고민이 깊다. 예기치 못한 주전들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겼고, 불펜 역시 물음표가 남아 있다. 박 감독도 “선수단 모두 경쟁 중”이라며 “한두 경기로 판단하기엔 이른 것 같다. 시범경기가 끝날 때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시즌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삼성은 투수진 보강에 나섰다. 오랜 기간 KIA의 선발로 활약하다가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한 임기영은 올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23년과 비교해 안정감이 떨어진 그는 2024시즌에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10경기 출전에 그친 데 이어 평균자책점은 13.00까지 치솟았다.
삼성 이적 후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기영은 15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회초 선두타자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까지 범하며 흔들렸고, 정수빈에겐 선제 투런포를 맞았다. 이후에도 김인태와 양석환에게 각각 안타와 볼넷을 내주는 등 위기에 몰렸다.

다만 2·3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지난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실전 감각이 떨어졌다는 게 박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경기”라며 “초반엔 흔들렸지만 2회부터는 본인 페이스를 되찾았다. 계속 경기에 나가다 보면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영입 당시 삼성은 “최근 2년 동안 좋지 못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2023시즌에 공을 많이 던져 그 여파가 있다고 봤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팀에서 다시 잘 준비하고, 몸을 만들면 괜찮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KIA 우승 때 주요 선수로 활약한 데다, 선발은 물론 불펜도 되는 투수다.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 입장에선 불펜과 선발을 오갈 수 있는 자원인 만큼 임기영의 반등이 절실하다. 박 감독은 “기본적으로 롱릴리프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서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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