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9회말 끝내기 투런포, WBC 스타들이 주인공 아니었다→한화 KIA에 극적인 7-5 승리→화이트 5이닝 KKKKKK→박민 연타석포[MD대전]

대전=김진성 기자 2026. 3.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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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WBC 8강 주인공들이 시범경기서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은 이들이 아니었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서 KIA 타이거즈에 7-5로 이겼다. 9회말 끝내기 승리다. 한화는 3승3패1무, KIA는 2승4패2무.

오웬 화이트/한화 이글스

한화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는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했다. 투심 최고 151km에 스위퍼와 커터를 섞었다. 아주 빠른 공을 던지지 않지만 빠르게 꺾이는 변화구가 매력적이다. KIA 선발투수 이태양은 2이닝 1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했다. 포심 최고 143km까지 나왔다.

한화와 KIA 모두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는 문현빈이 3번, 노시환이 4번에 배치됐다. KIA 김도영도 4번타자로 출전했다. 노시환은 볼넷 1개, 김도영은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문현빈은 제 몫을 했다.

KIA는 1회초 김호령의 좌선상 2루타로 잡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한화는 3회말 신인 김현수를 상대로 허인서의 사구, 심우준의 좌선상 2루타에 이어 김현수의 폭투로 먼저 점수를 냈다. 요나단 페라자의 볼넷에 이어 문현빈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KIA는 4회초 헤럴드 카스트로의 우측 깊숙한 지역으로 떨어지는 단타와 나성범의 좌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2사 1,3루서 윤도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래도 5회초 김태군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한화는 5회말 문현빈의 우선상 2루타로 잡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KIA는 6회초 카스트로의 좌전안타, 대주자 이창진의 2루 도루, 나성범의 2루 땅볼과 김선빈의 볼넷, 대주자 정현창의 2루 도루로 2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윤도현이 2타점 동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KIA는 7회초에 박민이 역전 중월 솔로포를 쳤다. 그러자 한화도 7회말 심우준의 좌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KIA는 박민이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정우주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 연타석홈런을 쳤다.

박민/KIA 타이거즈

끝이 아니었다. 한화도 9회말 허인서가 극적인 동점 좌월 솔로포를 쳤다. 1사 후 오재원이 좌중간안타를 쳤고, 김태연이 끝내기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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