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컵 불참 '슈퍼 루키' 황유민, 다음주 포드 챔피언십 정상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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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출전을 포기했지만, 다음주 대회부터는 정상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황유민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2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에는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의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롯데 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덜컥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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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정으로 대회 직전 출전 포기…전지원 대체
신인상 랭킹 1위…CME·상금 18위 등 성공 연착륙
한국 선수 21명 두 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슈퍼 루키’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출전을 포기했지만, 다음주 대회부터는 정상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18일 발표된 조 편성에서 황유민의 이름이 빠졌고, 해당 자리는 대기 1번이었던 전지원이 대신 채웠다. 황유민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2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에는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의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롯데 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덜컥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 입성했다.
올해 루키 시즌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로 첫 ‘톱10’을 기록했고, 이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블루베이 LPGA에서도 각각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냈다.
신인상 포인트 133점으로 2위 미미 로즈(잉글랜드·67점)를 크게앞서며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18위(224.500점), 상금 랭킹에서도 18위(15만 9877 달러·약 2억 4000만 원)에 오르며 LPGA 투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첫 풀 필드 대회로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가운데 25명의 신인이 포함됐다. 루키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황유민의 불참이 아쉬울 수 있으나, 이미 우승 경험과 안정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경쟁에서한발 앞선 상황이서 조급함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한국 선수들의 연속 우승 여부다. 이달 초 이미향이 블루베이 LPGA에서 8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가운데, 이번대회에는 총 2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를 비롯해 전인지, 김세영, 양희영, 김아림, 유해란, 임진희, 이소미, 최혜진, 윤이나, 최운정, 이동은 등이 출전한다. 특히 최근 엡손투어(2부)에서 6년 9개월 만에 우승한 이정은도 월요 예선을 통과해 출전 기회를 잡았다. 파운더스 컵 3회 우승자 고진영과 직전 대회 우승자 이미향은 부상 치료를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은 재미 동포 노예림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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