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치열한’ 봄 배구가 온다…포스트시즌 24일 개막

유새슬 기자 2026. 3. 19. 15: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 선수들이 18일 한국전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남녀부 모두 중위권 순위 다툼이 정규리그 최종전이 끝날 때까지 치열하게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는 최초로 남녀부 나란히 준플레이오프(준PO)가 열린다.

남자부는 KB손해보험이 18일 한국전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9-27)으로 완승해 3위를 확정 지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이날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

KB손해보험이 3위로 올라서면서 우리카드는 4위가 됐다. 두 팀은 오는 25일 준PO에서 맞붙는다. 준PO는 3위와 4위 팀이 승점 3점 차 이내일 때 단판 승부로 열린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우리카드가 4승2패로 우위다.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 대행은 “상대 전적과 준PO는 다른 얘기다. 다행히 시간이 좀 있어서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준PO의 승자는 정규리그 2위인 현대캐피탈과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은 시즌 중반에는 리그 선두까지 올랐다가 결국 2위로 PO에 직행했다. 27일 시작되는 PO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된다. 4월2일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1위 대한항공이 기다린다. 5전3선승제를 통해 이번 시즌의 챔피언이 결정된다.

GS 칼텍스 선수들이 18일 현대건설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여자부는 GS칼텍스가 18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3 25-23 25-15)으로 가볍게 승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이날 경기로 승점 57점, 19승17패, 세트 득실률 1.106을 기록해 간신히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흥국생명은 승점 57점, 19승17패, 세트 득실률 1.072로, 승점·승수가 GS칼텍스와 모두 같고 세트 득실률만 낮아 4위가 됐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오는 24일 준PO 단판 승부를 벌인다. V리그 여자부에서 열리는 첫 준PO 경기다. 시즌 상대 전적은 GS칼텍스가 4승2패로 우위에 있다.

준PO의 승자는 2위 현대건설과 PO에서 맞붙는다. 여자부 PO는 27일 시작된다. 3전2선승제 PO를 뚫고 올라가는 팀은 4월1일 시작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여자부 역시 5전3선승제로 챔피언이 가려진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