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제46기 정기 주총 개최…각자대표 체제 출범·2030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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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는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감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유니드는 이우일 대표와 김상배 대표가 함께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우일 대표이사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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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매출 3.5조 원 달성”…성장 로드맵 공개
이우일·김상배 각자대표 체제 전환…전문성·책임경영 강화
‘중국통’ 김상배 대표 선임…글로벌·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유니드는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감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유니드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 체제도 재편했다. 정의승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상배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유니드는 이우일 대표와 김상배 대표가 함께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번 개편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수요 변동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임 대표이사인 김상배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 사장은 2002년 중국 UJC 공장 설립 초기 멤버로 참여해 중국법인장과 생산기술부문장을 역임했다. 20년 이상 중국 사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현지 시장 내 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 이우일 대표이사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비전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2030년 매출 3조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를 그 목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전을 향해 적토마처럼 임직원 모두가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유니드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3388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주력 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탄소포집(CCUS) 등 친환경 신성장동력 사업의 가시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기존 사업의 탄탄한 기반 위에서 신규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 성장과 주주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드는 2025년 결산 현금배당을 주당 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늘어난 수준으로, 배당금 지급은 오는 4월 17일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2004년 상장 이후 22년 연속 흑자 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에 발맞춰 배당기준일을 3월 31일로 변경한 바 있다.
이건엄 (leek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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