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처음이야?…광화문 가기 전 알아야 할 7곡

노정연 기자 2026. 3.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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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BTS의 컴백 공연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 위해 알아 두면 좋을 노래는 무엇일까. 신곡과 함께 현장에서 울려 퍼질 가능성이 높은 BTS의 대표곡 7곡을 소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① 아이 니드 유(I Need U, 2015)

BTS에게 빼놓을 수 없는 전환점이 된 곡이다. 2015년 발표된 미니앨범 3집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으로, 이 곡을 계기로 BTS는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 사랑의 상처와 불안을 날것 그대로 담아낸 가사와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후 펼쳐질 BTS의 서사가 이 곡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② 불타오르네 (FIRE, 2016)

BTS의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2016년 발표된 이 곡은 청춘의 반항과 자유를 날것 그대로 담아냈다. 폭발적인 힙합 비트 위에 “불타오르네”를 외치는 후렴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리는 힘이 있다. BTS 라이브의 에너지를 가늠해보고 싶다면 꼭 들어봐야 할 곡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③ 디엔에이 (DNA, 2017)

BTS를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시킨 역사적인 곡이다. 휘슬 사운드로 시작하는 경쾌한 멜로디와 운명적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가 맞물려 강한 중독성을 남긴다. BTS가 K팝을 넘어 글로벌 팝 시장의 주류로 진입하는 신호탄이 된 곡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며 들어볼 만하다.

④ 봄날 (Spring day, 2017)

BTS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다. 그리움과 기다림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이 곡은 멜로디와 가사, 뮤직비디오 전반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는다. 오랜 공백 끝에 돌아온 완전체 BTS가 이 곡을 부른다면, 그 감동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공연 전 반드시 한 번 들어두어야 할 곡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⑤ 아이돌 (IDOL, 2018)

정규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으로, BTS의 정체성을 선언한 곡이다. “나는 내가 좋아”라는 메시지를 힙합과 국악 장단이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 위에 풀어냈다.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자기 긍정의 선언이자, 한국적 리듬과 글로벌 팝의 결합을 과감하게 시도한 음악적 도전이기도 하다. 광화문이라는 공간과 맞닿는 한국적 색채가 특히 돋보이는 곡이다.

⑥ 다이너마이트 (Dynamite, 2020)

BTS가 처음으로 전곡 영어 가사로 발표한 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기록적인 곡이다. 레트로 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쾌한 비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충분하다. 광화문 광장의 야경과 어우러질 무대를 기대해볼 만하다.

⑦ 버터 (Butter, 2021)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발표된 또 하나의 영어 싱글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다시 한번 기록한 곡이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그루브와 세련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다. “스무드 라이크 버터(Smooth like butter)”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중독성이 강하며, 무대에서 멤버들의 칼군무와 함께 펼쳐질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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