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강화…'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2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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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도와 보령시, 지역 내 중소기업 노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2호'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복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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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기업 503명 근로자 대상 연간 100만 원 지원
지역화폐 지급으로 지역 경제 선순환 기대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도와 보령시, 지역 내 중소기업 노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2호'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복지 모델이다. 2026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6년간 운영된다.
첫해인 올해 9억 6000만 원의 출연금을 조성해 지역 내 57개 중소기업 근로자 503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근로자에게는 1인당 연간 총 100만 원의 복지비가 설·추석 명절과 노동절에 각각 40만 원, 40만 원, 20만 원씩 지급된다. 전액 보령사랑상품권(지류)으로 지급된다.
이번 설립 총회는 법인 설립 기념식, 정관 채택, 이사·감사 선임 등 안건 심의와 함께 기업 담당자 대상 기금 운영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기금 설립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속감을 높이고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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