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4시] 통영시,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이나경 선수와 청년 멘토링

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2026. 3.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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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18일 도남동 요트 계류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와 청년정책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리퍼 경기정 정박 투어 및 청년 소통 행사'를 열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재도전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는 2026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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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시지가 14만4000필지 열람…4월6일까지 의견 접수
통영시, 제6기 시정모니터 출범…시민 참여 소통 창구 강화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지난 18일 통영시 도남동 요트 계류장에서 열린 클리퍼 경기정 정박 투어 및 청년 소통 행사 현장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는 18일 도남동 요트 계류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와 청년정책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리퍼 경기정 정박 투어 및 청년 소통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업 의욕이 낮아진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극한의 환경을 이겨낸 도전 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도남동에 정박 중인 클리퍼 경기정에 승선해 선내 시설을 둘러보고 요트 운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 안내는 한국인 최초로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를 완주한 이나경 선수가 맡았다.

이 선수는 투어 이후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 세계일주 과정에서의 경험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막막하더라도 한 걸음씩 나아가면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한 참가자는 "요트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세계를 항해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고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재도전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통영시, 공시지가 14만4000필지 열람…4월6일까지 의견 접수

경남 통영시는 2026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국·공유지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14만4000필지다.

통영시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도로 접면과 토지 형상, 고저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최종 공시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 통영시, 제6기 시정모니터 출범…시민 참여 소통 창구 강화

경남 통영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모니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특강이 진행됐다.

시정모니터는 시민 생활 현장의 의견과 불편 사항을 수집해 시정에 전달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 1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6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발대식 현장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2015년 제1기 출범 이후 시정모니터를 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해 왔다.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는 운영 체계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통영시는 시 단위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지역 곳곳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제6기 시정모니터는 2028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 전달과 시민 불편사항 발굴, 개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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