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하는 OKC, 브루클린에 29점차 압승…올 시즌 2번째 10연승 질주

윤은용 기자 2026. 3. 19. 14: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뉴욕 | AP연합뉴스

시즌 초반 질주할 때 모습이 다시 돌아왔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올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질주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1-92, 29점차 대승을 거뒀다.

전날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승리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승리로 10연승을 질주하며 55승15패로 NBA 전체 1위를 공고히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10연승에 성공한 것은 지난해 11월8일부터 12월11일까지 16연승을 작성한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다. 반면 5연패에 빠진 브루클린은 17승52패로 동부콘퍼런스 13위에 머물렀다.

사실상 전반에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슛하고 있다. 뉴욕 | AFP연합뉴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부터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브루클린의 득점을 11점에 묶고 28점을 올리며 크게 앞서갔다. 2쿼터에서도 브루클린을 13점에 묶어놓고 32점을 퍼부어 전반을 60-24, 36점차로 앞선채 마쳤다.

브루클린의 공격이 3쿼터부터는 조금 살아났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3쿼터 종료 4분28초를 남기고 82-44까지 격차가 벌어지자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까지 교체하며 체력 안배까지하는 여유를 보였다. 4쿼터는 통으로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벤치에서 출발한 제러드 매케인이 양팀 최다 26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26분 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정확히 20점을 채워 자신이 보유한 NBA 연속 경기 20득점 기록을 130경기로 늘렸다. 브루클린은 제일런 윌슨이 15점으로 분전했다.

노아 클라우니(왼쪽)가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뉴욕 |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