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32+81+115=900' 메시, 미친 커리어 완성... 호날두 이어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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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900골을 달성했다.
메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SC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672골, 파리 생제르맹에서 32골, 인터 마이애미에서 81골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115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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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poctan/20260319140345332yykz.jpg)
[OSEN=우충원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900골을 달성했다.
메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SC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흔드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고, 결국 1·2차전 합계에서도 균형을 이루며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중심은 단연 메시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7분 세르히오 레길론이 측면을 파고들며 올린 패스를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잡아냈고, 수비를 앞에 둔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치명적인 결정력이 빛난 장면이었다.
이번 골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인터 마이애미 이적 이후 기록한 81번째 골이자, 프로 통산 900번째 득점이었다. 한 시대를 지배해온 선수의 커리어가 또 하나의 숫자로 완성된 순간이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672골, 파리 생제르맹에서 32골, 인터 마이애미에서 81골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115골을 터트렸다.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이어온 득점 행진이 결국 900골 고지에 닿았다.
이로써 메시는 2024년 9월 먼저 900골을 돌파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65골)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두 전설의 경쟁 구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poctan/20260319140346565lrov.jpg)
비록 팀은 탈락했지만, 메시의 이름은 또 한 번 기록과 함께 남았다. 숫자는 냉정하지만, 그 안에 담긴 시간과 무게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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