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24시]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 철도망, 5차 국가계획 포함 총력”
분당선 연장·민자 광역급행철도(JTX) 포함 시민 공감대 형성 집중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철도망 구축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수지구 성복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서명부에 이름을 적은 뒤, 현장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 시장은 "철도가 신설되고 연결되기를 희망하는 다른 도시들과 함께 전개되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10만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의 뜻을 명확히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와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강선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경강선 연장을 포함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예비타당성 조사 참여를 위한 시민 서명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총 연장 50.7㎞의 신설 노선으로 계획됐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 부발읍에서 용인 처인구 원삼·남사 지역을 거쳐 화성 전곡항까지 89.4㎞를 연결하며, 경강선 연장은 광주역에서 용인 남사읍까지 약 38㎞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까지 연결되는 민자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위한 서명운동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JTX 용인 노선은 경강선 연장과 거의 일치해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과 산업·주거 인프라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서명 참여가 아니라 경기남부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지원을 모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철도망 확충에 대한 의지를 계속 모아, 용인과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오는 26일 재개관
용인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26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당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중앙도서관은 1993년 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해 33년간 지역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해왔다. 2023년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61억원, 시비 약 42억원 등 총 103억여원을 투입, 지난해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중앙도서관은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시민이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 북카페 '책내음', 실내 정원 '도서관의 뜰', 청소년존, 디지털존 등을 마련했다.
재개관식에서는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공연과 매직유랑단 마술쇼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도서관 스탬프를 찍어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중앙도서관 재개관 기념 책갈피 등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견본주택 개관
라온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83가구 △84㎡B 42가구 △84㎡C 18가구 △103㎡A 10가구 △103㎡B 2가구 △116㎡ 21가구 △119㎡A 41가구 △119㎡B 21가구로 구성되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 수준이다.
해당 단지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4배 규모로 개발되는 275만㎡ 부지의 첨단산업·주거·상업 복합도시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까지 차량 5분 거리이며, 에버라인 영덕역 신설도 추진 중이다. GTX-A 전 구간 연결 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석현초를 비롯해 흥덕중·신갈중·흥덕고·기흥고 등이 인접하며,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다. 설계 측면에서는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부 가구에는 최대 17m 광폭 테라스와 알파룸, 최상층 거실에는 최대 3.5m 층고가 제공된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기흥구에서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와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454-9(동천동 89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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