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떠올리게 한 체인지업이 주무기” 원종해, NC 계투진에 새 활력소 될까 [오!쎈 창원]

손찬익 2026. 3.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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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투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임지민과 원종해의 활약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특히 그는 "임지민과 원종해가 합류하면서 뎁스가 확실히 좋아졌다. 원종해는 지난해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컨트롤도 좋고 최고 구속 144km 정도 나온다. 특히 체인지업이 좋다. 고영표(KT)의 체인지업과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위력이 좋다.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상대할 수 있고 선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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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원종해 032 2026.03.17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지난해 계투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임지민과 원종해의 활약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150km대 빠른 공이 주무기인 우완 임지민은 시범경기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세이브 1홀드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0.00. 사이드암 원종해는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을 거두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호준 감독은 “투수 뎁스 강화에 신경 쓰고 있다. 단순히 부상을 당해 교체하는 게 아니라 부상 전에 미리 휴식을 줄 수 있도록 5명에서 많게는 7명 정도의 교체 자원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는 뎁스 부족으로 중간 투수들의 부담이 컸는데 올해는 젊은 투수들을 육성해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임지민과 원종해가 합류하면서 뎁스가 확실히 좋아졌다. 원종해는 지난해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컨트롤도 좋고 최고 구속 144km 정도 나온다. 특히 체인지업이 좋다. 고영표(KT)의 체인지업과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위력이 좋다.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상대할 수 있고 선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원종해 035 2026.03.17 / foto0307@osen.co.kr

이호준 감독은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쾌투를 뽐낸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에 대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초반에는 퀵모션이 느려 도루를 쉽게 허용했는데 본인이 빠르게 수정해 눈에 띄게 빨라졌다. 코칭스태프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는 게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개막 엔트리 구성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호준 감독은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1군에서 잘해준 선수들도 있지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 나츠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NC는 1루수 신재인-좌익수 권희동-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이우성-3루수 김휘집-2루수 서호철-포수 김형준-유격수 김한별-중견수 최정원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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