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김성현, 병역 의무로 4월 초 귀국...마스터스 출전권 따도 참가 불가

진병두 2026. 3.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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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성현이 병역 의무로 4월 초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골프채널은 19일 "김성현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골프채널은 "PGA 투어가 김성현에게 병가를 부여하고, 한국에서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현은 골프채널 인터뷰에서 "텍사스오픈 이후 한국에 돌아가야 하고, 올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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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사진[A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성현이 병역 의무로 4월 초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골프채널은 19일 "김성현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김성현은 올해 초 90일 출국 연장 허가를 받았고, 허가 기간이 텍사스오픈까지다. 따라서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하더라도 대회에 나갈 수 없다.

골프채널은 "PGA 투어가 김성현에게 병가를 부여하고, 한국에서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원래 PGA 투어 병가 중에는 타 투어 출전이 불가하지만 특별 배려를 검토 중이다.

김성현은 골프채널 인터뷰에서 "텍사스오픈 이후 한국에 돌아가야 하고, 올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1998년생인 그에게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 PGA 투어 복귀의 최상의 시나리오다.

다만 출전권 확보도 만만치 않다. 현재 세계 랭킹 기준 김시우(28위), 임성재(82위), 안병훈(123위), 김주형(127위)에 이어 김성현은 157위다. 앞선 4명 중 2명이 아시안게임에 불참해야 출전 기회가 생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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