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코치하고 오래 전부터 인연도 있고…” 김경문이 회상한 강인권과의 연결고리, 두산→NC→한화 ‘우승만 남았다’[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강코치하고 오래 전부터 인연도 있고…”
한화 이글스 강인권 퀄리티컨트롤코치가 19일 시범경기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1군에 합류했다. 김경문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 한화는 양상문 투수코치, 김기태 2군 타격총괄코치에 이어 1~2군 코칭스태프에 KBO리그 1군 감독 출신만 3명이다.

한화의 강인권 코치 영입은 일찌감치 결정돼 있었다. 단, 강인권 코치가 최근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선 한국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면서 선수단 합류가 늦어졌다. 김경문 감독은 강인권 코치를 매우 신뢰하는 게 확실하다.
김경문 감독은 KIA전을 앞두고 백스톱에서 타자의 티볼 타격훈련을 돕던 강인권 코치를 바라보면서 “강코치하고는 오래 전부터 인연도 있고”라고 했다. 실제 강인권 코치가 한화에서 뛰다 두산에서 2022년부터 뛰었다. 이때 김경문 감독은 김인식 감독 아래에서 1군 배터리코치를 맡고 있었다. 강인권 코치는 NC 다이노스 사령탑 시절 당시를 회상하며 김경문 감독이 자신에게 훈련을 참 많이 시켰다고 한 적이 있다.
그렇게 코치-선수로 인연을 맺다 2004년, 김경문 감독이 두산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선수로 인연이 이어졌다. 강인권 코치가 2006년을 끝으로 은퇴하고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감독-코치로도 인연을 이어갔다.
심지어 김경문 감독이 2011년 6월 두산에서 나온 뒤 NC 창단 감독으로 갈 때 강인권 코치도 함께 이동했다. 그렇게 NC에서도 감독과 코치로 지내다 김경문 감독은 2018년 6월에 팀을 떠났다. 이때 강인권 코치도 NC에서 나가서 친정 한화에서 잠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 NC 코치로 복귀한 뒤 감독대행을 거쳐 2023년에 사령탑으로 갔다. 김경문 감독도 2024년 6년만에 한화 지휘봉을 잡고 현장으로 돌아오면서 감독-감독으로도 맞대결을 펼쳤다.
강인권 코치가 2024시즌 막판 NC 지휘봉을 놓고 야인으로 지내다 대표팀에 합류한 걸 본 김경문 감독이, 한화로의 합류를 요청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약 8년만에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두산과 NC, 한화까지 깊은 인연이다.

강인권 코치는 첫날부터 묵묵히 타자들의 훈련을 돕고 조용히 그라운드에서 사라졌다. NC 감독 시절에도 조용한 리더십, 지도력이 돋보였던 지도자였다. 이제 두 사람은 한화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달린다. 지도자로서 우승 경력이 없는 점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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