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파이널스 4강 공식 기자회견. 3팀 4강 진출 B리그 도약. "수준높은 용병, 국내선수 경쟁력 UP"

류동혁 2026. 3. 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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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마카오 2026 4강 진출팀 공식 기자회견이 19일(한국시각) 마카오 스튜디오시티에서 열렸다.

우츠노미야의 간판스타 히에지마 마코토는 "B리그 우승과 NBA 서머리그에서 참가했는데, 그 경험을 통해 선수로서도 발전이 있었다. EASL을 통해서도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B리그는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수준높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당연히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고 경쟁력이 올라간다. 그래서 와타나베 유타, 카와무라 유키 등 NBA에 진출하는 사례들도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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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류동혁 기자

[마카오=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마카오 2026 4강 진출팀 공식 기자회견이 19일(한국시각) 마카오 스튜디오시티에서 열렸다.

4강에 진출한 감독과 대표 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B리그의 강호 우츠노미야 브렉스, 알바크 도쿄, 류큐 골든 킹스와 대만리그 최강자 타오위안 파일럿츠가 4강에 진출했다. 타오위안은 6강전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B리그에서 무려 3팀이 진출했다. 최근 괄목상대할 만한 발전을 하고 있는 B리그의 위상이 돋보였다.

이날, 4개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타오위안에서는 카미노스 감독과 루 춘샹, 우츠노미야는 코로넬 감독과 히에지마 마코토, 알바크 도쿄는 다이니우스 감독과 카이 테이브스, 류큐 골든 킹스는 오케타니 감독과 키시모토 류이치가 참석했다.

SK의 맞대결을 펼쳤던 타오위안 에이스 루 춘상은 "지난 시즌 EASL 챔피언 결정전에서 준우승을 했다. 다시 마카오에 온건 영광이다. 지난 시즌에 많은 후회를 남겼다. 이번에는 놓쳤던 기회를 꼭 잡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이니우스 알바크 도쿄 감독은 "우리는 천황컵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는 EASL 우승에 도전하는데 대단한 영광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농구를 접하면서 선수들이 성장한 것을 목격했다. 우승컵은 모든 팀의 관계자들이 시즌을 소화하는 이유이다. 동기부여가 충분하다"고 했다.

류큐 골든 킹스 간판스타 키시모토 류이치는 "EASL 에 3시즌 째 참가중이다. B리그와 다른 스타일의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만나는건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경기전략으로 임하기 때문에 경기가 더 즐거운 것 같다"고 했다.

우츠노미야 코로넬 감독은 "4강전 매치업이 지난 B리그 결승전 매치업과 같다. 류큐를 4강에서 만나는데, 올 시즌은 새로운 목표로 임하고 있다. 지금 경기도 지난 매치업을 토대로 임하지 않고 새로운 경기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우츠노미야의 간판스타 히에지마 마코토는 "B리그 우승과 NBA 서머리그에서 참가했는데, 그 경험을 통해 선수로서도 발전이 있었다. EASL을 통해서도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B리그는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수준높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당연히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고 경쟁력이 올라간다. 그래서 와타나베 유타, 카와무라 유키 등 NBA에 진출하는 사례들도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대회를 주최한 EASL 고위수뇌부들도 환영의 인사를 했다.

케빈 베닝 멜코 수석 부사장 겸 스튜디오 시티 부동산 총괄 매니저는 'EASL을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로 초대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마카오는 2017년부터 EASL과 함꼐 하고 있다. 아시아 농구의 정점을 가리는 EASL과 함께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EASL 파이널스 2026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헨리 케린스 EASL CEO는 '마카오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지난 시즌에도 마카오에서 탁월한 시설과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한 좋은 기억이 있다. 마카오까지 취재를 하러 오신 모든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올 시즌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시작했다. 아시아의 강팀들을 모아 경기를 주최하면서 아시아 농구 스타들을 조명하고, 아시아 농구 발전이 EASL의 목적"이라고 했다. 마카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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